알바생 꿀팁·후기

(꿀팁)알바고수가 알려주는 알바멘트

안녕 난 인간민짜판독기 글 썼던 사람이야
이 글을 본다면 너도 어느샌가 사회생활 마스터
애들이 호칭이나 멘트 많이 힘들어하더라..그래서 씀

1.엄마뻘 되는 주방이모(설거지,손질)
-이모= 그냥 흔하게 부름..난 안부름 이렇게
-여사님= 착한 이모님을 난 여사님이라고 부름

거의 다 "뭘 여사님이라 불러~ ㅎㅎ" 이러는데
"이모가 너무 멋있으니까 그러져~ㅎㅎ 좋아서 그래요~"
이러면 함박웃음 지으심
여사님이 주로 이쁨 받음 거기다 애교까지 부리면 끝
"여사님~ 오늘 손님 많네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ㄹㅇ 끝남

깎듯하게 대해드려..나이 많으신데 일하시는거면
존경스러운거야.. 완전 열심히 사시는건데

2.안친한 나이또래 동료(친해지고싶을때,아닐때)

=ㅇㅇ님 호칭
이건 대기업에서 무조건적으로 쓰는거임 친하든 안친하든
나는 주로 "ㅇㅇ님 오늘 바쁘셨어요?"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ㅇㅇ님 오늘 바쁘셨으니까 저한테 맡기고 먼저 퇴근하세요"
한 5분 일찍 퇴근 이러면 첫인상 기분좋게 들어오지 ㅋ

3.개진상(아재~할배)
손님=극대노 확률 50%

어쩔수 없음 그냥 조기진압이 정답임.. 컴플레인 같은경우는
"아..죄송합니다 손님, 제가 주방에 확인해보겠습니다"
"혹시 음식 다시 해드려도 괜찮으실까요?" 아니면 환불
다시 나갈땐
"실례하겠습니다~ 음식 다시 드릴게요~주방상황 설명~끝"

4.손님
그냥 서빙할때도 써먹으면 좋음
난 실제로 홀서빙만 하면 팁 한달에 4만원은 땡김..
어느 아주머니는 한잔하고가라고..소맥타주심
무슨 호빠 남자애 대하듯이 그러드라.. 팁5마넌 꺼나고

"어서오세요~ 몇분이실까요?"
"00명이요"
"편하신데로 앉으시겠어요?"(여유있으면)
"이쪽으로 세팅해드릴게요~"(자리배치)
그 이후로
"메뉴확인하시고 주문 하실때 불러주세요~"
"주문 도와드릴게요~"

"볶음밥 하나랑 소주하나 맥주하나 주세요"
"볶음밥 하나랑 소주랑 맥주는 어떤걸로 드릴까요?"
메뉴 반복은 실수 줄일수도 있고 손님입장에서도 좋음

"진로요" - "네 소주는 바로 드릴까요?" "네 or ㄴㄴ"

그리고 음식 나오면
"여기 주문하신 볶음밥 드릴게요~"
뜨거운거(그릇이나,냄비) "냄비 뜨거워요~" 이러면 댐

저기요~ 이러면 "네~ 어떤거 필요하실까요?" 이러면 댐

우리 인생 화이팅!
또 다른 꿀팁이나 호칭 궁금하면 댓으로 남겨줘
금방 돌아오겠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