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고민상담

카페알바 하는 친구들아 진상 썰 풀어보자

익명1

할인 해달라고 징징거리기..맨날 있는 일이긴 한데 네번 거절했는데도 떼씀

837일 전

익명2

제일 진상은,, 단골이 진상되는 거,, 알거다알고도 자기 단골이니까 안되는거 해달래;; 정수리 찍어버려

837일 전

익명3

주문 밀려서 차례대로 빨리 처리중인데 카운터 앞에서 빨리 자기 커피 내달라고 하시던 할아버지... 주문 받을때는 차갑게 드릴까요 따뜻하게 드릴까요 했다가 이 날씨에 차가운게 말이 되냐 소리 지르신건 내 센스가 부족하구나 생각해서 그려려니 했는데 빨리 안 나온다고 만드는 와중에 앞에서 소리 지르신건 힘들더라....

837일 전

익명4

일하느라 바빠서 손님이 비닐 달라는 거 못들음 .. 그래서
네? 이랬는데
겁나 극대노 하면서 비닐달라고 함
그래서 줬더니 훅 낚아채고 가더라….
진짜 커피 면상에 부을뻔

837일 전

익명5

따뜻한 라떼 시켰는데 우유가 별로 없고 우유거품이 다라고 다 마셔놓고 다시 만들어달라는 손님 있었으...
원래 혼합돼서 그게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37일 전

익명6

빽다방에서 일하는데 입사 초기에 **라떼 있냐 해서 메뉴 못외웠던 때라 아 잘 모르겠다 근데 없는 것 같다 하니까 알겠다 하더니 말투가 싸가지없다 눈을 왜 저렇게 뜨냐 눈 찢어버린다 저런 🐥🐥들은 자기같은 사람이 혼을 내야 정신차린다 이🐥🐥 했었어… 그 날 비도 엄청 왔었는디 미친년이었나봐^^,,,,

837일 전

익명7

단체 주문 제조중에 주문넣고 얼마주면 자기꺼부터 주냐고 빨리달라고 재촉하던 분? 동네가 좁아서 소문나기 쉬워서 진상은 별로없었어 신기하던 손님은 배달 단골분이신데 아메리카노에 펄이랑 생크림 추가하시던 분...

836일 전

익명8

나는 손님이 전에 먹던 맛이랑 너무 다르다고 하시길래
아 그러세요? 레시피대로 제대로 만들어드리긴했는데 많이 다르실까요? 라고 하니까 그럼 내가 잘못됬다는거냐면서 갑자기 버럭 화내심 .. 진짜 엄청 당황하고 나도 갑자기 화나서 그 말은 한적이 없는데요 ? 라고 하니까 나 째려보고 씩씩거리다가 나감 정확하게 말해줬으면 해결방안을 찾았을텐데 ... ㅠ 멍청해보였어

836일 전

익명9

우리 가게는 리필제도가 없는데 아메리카노 리필 해달라고 하던 사람 있었어... 그래서 우리는 리필같은게 없는 가게라고 말씀 드렸더니 리필이 없어? 리필이 없으면 맞아야지! 이러면서 사장 불러오라고 하던 진상...

836일 전

익명10

대학교 앞 카페는 시험시간에 박터지는데 주문도 안하고 혼자 4인 테이블에 가방놓고 사라져서 내가 가방 치우고 다른 손님 받으니 나중에 와서 자기 가방 왜 치웠냐고 기분나쁘다 했던 애 원하던 꿈은 이뤘으려나?

835일 전

익명11

1. 반말 하는 할배 할매
꽤 오는 할배 있는데 그 할배는 돈도 던지거든? 그래서 한 번은 내가 손까지 직접 내밀었는데 그 옆으로 던지더라 ㅅㅂ ㅋㅋㅋㅋㅋ

2. 우린 병원 내 카페라 마스크 써야 하는데 절대 안 쓰는 사람들 ㅋ 말 해도 안 들음 ㅂㅅ인 듯

3. 말끝마다 애기가 먹을 건데 ~ 하는 🐥🐥들 진짜 개🐥같음... 면상 긁어버리고 싶을 정도임

4. 평소대로 손님 대접 했는데 갑자기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더니 말을 왜 그렇게 툭툭 해요? 좀 부드럽게 말 해주면 안 돼요?;; ㅇㅈㄹ 하던 아줌마 🐥🐥~ 🐥🐥련

5. 이 사람이 젤 레전드 뭐 맨날 지 애 먹을 음료 사가는데 애가 감기에 걸렸나봐 그럼 핫초코나 그런 거 🐥🐥으면 되지 굳이 프라푸치노를 시키면서 미지근하게 해주세요, 얼음 빼주세요 이러는 거임 진짜... 난 첨에 잘 몰라가지고 주말 알바생이 함 번 그렇게 해준 적이 있대 그래서 나도 해줬었거든? ㅜ 그랬는데 🐥🐥 차갑다고 그 휘핑끼지 올라 간 프라푸치노에 뜨거운 물 섞어달라는 거임 🐥🐥련이... 그것까지 해줬음 근데 나중에 매니저님이 말씀 해주셨는데 그 주말 분께서 원래 안 되는데 한 번만 해드리는 거예요 다른 타임에 와서 또 해달라고 하시면 안 돼요 이랬는데 다음 날 나한테 와서 해달라고 했던 거임... 난 몰랐지... 담에 또 와서 주문 똑같이 하길래 안 된다고 안 해드린다고 했었는데 오곡라떼 아이스를 시키더라? 우유가 들어가니까 얼음을 빼더라도 어쨌든 차가울 거 아냐 ㅜ 얼음 빼달래서 빼고 나갔는데 또 차갑다고 개🐥🐥을 하는 거임 그래서 갑자기 나 빡돌아서 그래 이 년 오늘 어디까지 하나 보자 하면서 지켜봤는데 우리 매장 유리컵에 담아서 전자레인지 돌려달라는 거임 돌렸다가 깨지면 책임 질 거냐고 ㅋㅋ 그래서 것도 안 된다고 했음 계속 해달랬는데 다른 사람이 주문 한 음료 만들면서 필사적으로 무시 했더니 음료 안쪽으로 놓고는 아 그냥 버려주세요 이러고는 갔음 ㅋㅋㅋ 가면서 나 들으라고 🐥🐥; 이러면서 가더라 이 년이 젤 레전드였긴 함...

나중에 매니저님이 또 말씀 해주셨는데 매니저님 일 히는 타임에 와서 우리 매장 외부 음식 안 되는데 ㅋㅋㅋ 심지어 풀테이블이었거든 근데 그 중에 하나 차지하고는 초밥을 까먹고 있었대 🐥🐥 ㅋㅋㅋㅋㅋ 매니저님이 안 된다고 했는데 우리 애가 먹고 있는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이러면서 매니저님이랑 싸웠대 ㅎ 그러고는 우리 매장 프차인데 ㅂㅅ이 병원 덕분에 여기 입점 한 거 아니냐면서 별 같잖은 말을 하면서 병원에 컴플레인 넣을 테니까 알아서 하세요 ㅇㅈㄹ 했대 그러고는 진짜 병원에 건의를 했나봄 지가 잘못 한 점 쏙 빼고 ㅋㅋㅋ 근데 어떡함 우리는 병원이랑 상관 없는데 ~

말고도 개많은데 생각 나는 것만 써봤어... 진짜 5번 진상년은 할 말이 많아서 길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 띠발 근데 진상만 있는 건 아닌 거 알지???! ㄹㅇ 착하신 분들도 많음... 후 귀여운 애기들도 많고...

834일 전

익명12

진짜 공감되서 PTSD 올것같애….

833일 전

익명13

ㅎㅎ 오시더니 자신의 인생사 읊어주시거나 이쁜 아가씨~~라고 부른다거나 음료 빨리 안준다고 앞에서 패드립하는 사람들...

833일 전

익명14

주문 밀려서 하나하나 빼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할거면 하지 말라느니 뭐니 짜증내다가 사장님 들어오시니까 입싹 다물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던 사람 ㅋㅋ

833일 전

익명15

설탕 넣어달라는거 착각해서 설탕 시럽 넣어드렸는데 🐥🐥애비없는 못 배운 놈 됌..

832일 전

익명16

반말 하시는 분 이랑 뜨거운거 주문하셨는데 아아 했다고 해서 다시 만들어 드렸음 .. 내가 주문할 때 한번 더 물어보는데.. 뜨거운거라고 하셨으면서..ㅠ 그리고 나보고 설거지 통 숟가락 썼다고.. 뭐라고 하신거 그때 알바 2일차 였는데 충격 .. 난 설거지통 옆에 있는 숟가락 통 썼는데 말이지.. 그래서 사장님 하실 때 오셔서 컴플레인 넣으시고 사장님이랑 내가 만든 음료 맛이 다르다고 하심.. 난 레시피 그대로 했는데
억울했었음 .. 첫 알바 2일차에 진상 만나서 잊혀지지가 않음
근데 착하신 분들이 많음 !! 주문 밀리면 죄송해서 음료 줄 때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니까 초콜릿 주고 가셨어😭 너무 감동이였지..

830일 전

익명17

문 앞에서 담배 피면서 손만 밖에다 두고 마스크 착용 안한 상태로 상체만 문 열고 들어와서 주문 하시는 손님

829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