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고민상담

카페 알바 바로 짤림!

날짜 868일 전 조회수 4497 댓글 22
어제 카페 레시피 잘 외우는법 글 올린 사람인데
이제막 카페알바 처음이여서 몰래 보고만들 레시피도
적어가고 혼자서 시뮬레이션 하고 그랬는데
알바 출근하자마자 레시피 스피드 퀴즈 시키고
사장님 2분이상 막 물어보니 외운거 생각도 안나고 결국
4~5개 순서 틀려서 말하거나,말할때마다 섞는지 안섞는지 말을 안하고,그람수 틀려서 말해 가지고
이딴식으로 할꺼면 나가라고 그래서 그냥 나옴..
커피/에이드/차 전부 외우기였는데
머리가 나빠서 커피만 다 외우고 에이드 차는 좀 헷갈렸는데
(재료도 잼인지 시럽이였는지 혹은 그람수 헷갈림 ㅠㅠ)
카페 알바생들 진짜 대단하더라
3일안에 어떻게 다 외우는건지..ㅠㅠ



댓글 22

익명1

그정도 사장이면 걍 나온게 잘한듯

날짜 868일 전

익명2

무슨3일만에완변하게하는사람이어딧다고 나가라마라ㅡㅡ 알바자리많으니까그런곳에서안한걸다행으로생각해그냥 했어도스트레스받았을듯.

날짜 868일 전

익명(글쓴이)

뭐 내일까지 기회주겠다는데 그냥 안하다고 하고 나옴..ㅋㅋ
저번 알바도 3일안에 레시피 다 못 외워서 짤랐다는데 알바 구하기 많이 힘들듯

날짜 868일 전

익명(글쓴이)

어제 2시간 교육 받고 레시피 53개 20분 대충 설명만 해주고 현장에서 얼음만 푸다가 그냥 왔는데 레시피 암기 실패로 그냥 짤려버림
내가 멍청한건지 아님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건지 모르겠네 ㅠ

날짜 868일 전

익명5

사장이 이상한듯 지는 첨부터 다 외웠나 솔직히 외워도 주문 들어오면 바로바로 안떠올라서 다시 확인하고 그럼 잘 나왔어 그런데는 일하다가 사장ㅁ댐에 정신병걸릴듯

날짜 868일 전

익명3

한달은 있어야 조금은 외워지는디 넘 각박한거 아녀..?

날짜 868일 전

익명4

보통 레시피 적혀져 있는거 보고 하다가 익숙해지면 잘 할텐데 너무 각박한거 아냐…?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왜그런대

날짜 868일 전

익명6

삭제된 댓글입니다.

날짜 868일 전

익명7

완전또라이네…?ㅋㅋㅋㅋㅋㅋㅋ 그런사장밑에선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욕먹오.. 짤렷지만 니가 때려쳣다고생각해 차라리잘된거야 진심..

날짜 867일 전

익명8

시작한지 얼마 안되면 당연히 몇개 헷갈릴 수도 있고.. 모르면 레시피 보면서 만들어보라고 할 수도 있는건데 너무 각박하네;; 하다보면 외워지는게 레시핀데 사장 본인은 뭐 처음부터 다 잘했나 ㅋㅋㅋ

날짜 867일 전

익명9

그 가게가 이상한것같애,, 쓴이 잘못아녀

날짜 867일 전

익명10

3일만에 어떻게 그걸 다 외워.. 로봇도 아니구..
난 내가 잘 외우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도 현장에서 쭈뼛쭈뼛 안하고 빠르게 만들 때까지 적응기간만 1달 걸렸어..!! 이게 외우는거랑 현장에서 직접 말하고 주문 들어오자마자 과정 생각해서 만드는거랑 천지차이라 그 사장님이 이상한거야,, 글쓴이 너무 속상해하지말구 더 좋은 사장님 만났으면 좋겠어:)

날짜 867일 전

익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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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867일 전

익명11

삭제된 댓글입니다.

날짜 867일 전

익명12

와 사장너무하네.. 못외웟다고 잘라?
해봐야 외워지는거지. 그거잘외운다고 잘만드는거아닌데..

날짜 867일 전

익명13

지는 3일만에 외웠을까 .. **

날짜 864일 전

익명14

3일만에 외우는 사람이 엄청 대단한 거 아냐?? 한 달 해도 헷갈리는 거 나오기 쉽상인데

날짜 864일 전

익명15

그냥 사장이 에바야.. 우리 사장님은 걍 하다보면 외워진다고 보고 하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내 입장에선 외워야 될 것 같아서 막 외우려고 그랬는데 결국 하면서 외워지더라 웬만한 사람들 다 한번에는 못 외울걸.. 그냥 카페 알바가 그런 사장이 쫌 많은 것 같아 멍청하다고 생각 말구 좋은 사장 만나길 ㅠㅠ...

날짜 863일 전

익명16

잘나왔어
시작부터 그런사장이면 ㄹㅇ답없음
레시피짜피 안외워도 보고만들면되고 보다보면 외워짐

날짜 863일 전

익명17

혹시 메가커피야?

날짜 862일 전

익명18

한달 된 사람들도 번거운걸 3일?,, 말장난 하자는건가.. 사장이 좀 아닌듯

날짜 862일 전

익명19

나 예전에 카페 이틀만에 잘린 적 있는데 그때 내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고 내가 너무 싫었는데 그런 생각하지마 절대 거기 잘리고 바로 다른 알바 구해서 1년 반 넘게 알바했는데 거기서 일 잘한다는 소리 맨날 듣고 칭찬감옥에서 일했어 그래서 지금은 거기서 잘라줘서 내가 그 다음 알바를 잘 만날 수 있었구나 액땜한거라고 생각해 그니까 우울해 하지마 화이팅!

날짜 862일 전

익명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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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861일 전

익명21

카페...? 배우면서 외워지는 게 반인데...스피드퀴즈 뭐 도움되겠지만 저렇게 자른다구..? 로봇을 원하는건가..? 저러면 알바생 구하기도 힘들겠다....

날짜 86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