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접후기
12월 말 쯤에 지금 일하는 맘터 매장에서 주방 알바 면접봤었는데 떨어졌고 다른 곳 찾는 중이였는데 1월 초 같은 곳에서 홀 알바 있어서 다시 지원 넣어서 면접 보러감. 사장님이 익숙한 얼굴이라고 해서 얼마 전 면접 봤던 사람 맞다고 함. 두 번째 면접 때 사장님이 시간 언제 괜찮냐고 해서 바로 가능하다고 했고 저번주에 처음으로 알바 시작함
2.첫날 알바 교육 후기
전날 인터넷 검색해서 필요한 거 챙겨서 갔음. 사장님이 뭐 들고와야 한다고 말씀은 안 해주셔서 필요해보이는 거 다 들고 갔는데 사장님이 나 같은 알바생은 처음이란다…(홀 알려주던 SBN이 자기는 서류 늦게 줬다고 알려줌. ) 교육은 하루에 4시간씩 해서 오전 10시 출근 2시 퇴근!!! 근데 생각보다 별거 없었음 배달들어오면 주문받고 포장하고 손님한테 내드리고 부족한거 채워넣고 청소하고 재고 부족해보이면 미리 채우고 그게 끝. 원래 평일에 주문 꽤 들어온다는데 방학이라 별로 없다고 함. 근데 바쁠땐 엄청 바쁘고 여유 있을 땐 아무도 없음. 알바하면서 가장 신기한건 아침부터 햄버거를 먹을 수 있구나… 인거임
2.둘째날 알바 교육 후기
첫날 해보고 별거 없네ㅎ 이런 마음가짐이였음 근데 진짜 별거 없음. 열심히 주문받고(키오스크 있어서… 사실 받지도 않음) 포장하고 청소하고 재고 채우고 끝임. 물론 배운 것도 있음 영수증 종이 추가하는 방법이라던지 현금 결제 방법이라던지… 같이 했던 알바 SBN이 이것저것 티엠아이도 알려주심. 알바 둘째날이라고 하니까 잘한다고 칭찬도 들음. 근데 퇴근하기 20분 전 사고침… 배달로 (예시임. 실제로는 햄버거 세트임) A집에는 감자튀김 B집에는 콜라를 보내야하는데 바꿔서 보냄…ㅜㅠ 대형사고…친거임 하필 그 때 사람도 너무 많아서 알바 SBN이 잘못 보낸 집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해주고 난 다른 거 일단 일함. A집은 괜찮다고 다시 보내달라고 했는데 B집은 화낸 것 같음. 사장님도 부르고… 결국 환불해드림. 실수해서 혼날 줄 알았는데 사장님께서 실수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다독여주심. 거기에 있던 다른 알바 SBN들도 괜찮다고 해주심… 근데 사고쳤는데 혼자 나가기 죄송해서 20분 더 있었음…(주문이 많았기도 함)
3.셋째날 알바 후기
사고치고 사실 마음이 넘 안 좋았음… 다들 괜찮다고 해주셨지만 병아리 알바생에게는 괜찮지가 않아요… 그래도 가야지… 근데 사장님이 둘째 날 근무 같이 했던 알바SBN이 내 칭찬을 많이 했다고 알려주심. 근데 아침부터 단체 주문이 있었음… 햄버거 세트 15개 포장… 근데 포장은 별거 없음 문제닌 알바 3일차가 홀을 혼자 해야하는 상황인거임. 물론 주방 알바SBN들과 사장님이 알바 팁이랑 이것저것 도와주시긴 했는데 홀은 무조건 내가 혼자하는거나 마찬가지임… 사장님께서 바쁘면 부르라고 하셨는데 바쁘지만 다른 사람 부를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거의 나 혼자 함. 첫 알바라고 하니까 다들 꽤 한다고 칭찬도 받음. 오늘 한 실수는 어제 한 실수해 비해 아무것도 아니였기도 함. (콜라 포장을 배달로 만든 건 실수가 아니라고 알려주신 사장님…🫶) 혼자 홀 하는 것도 엄청 바쁜 거 아니면 가능할듯
알바 장단점은 사실 잘 모르겠음. 당연함 오늘이 3일차임.
근데 생각보다 내 적성에 맞는 것 같음. 평상시에도 포장하고 하는 거 좋아해서… 포장 하는 물건이 다른 거 빼면 뭐. 사장님하고 같이 일하는 알바분들만 괜찮다면 나쁘지 않을지도?
12월 말 쯤에 지금 일하는 맘터 매장에서 주방 알바 면접봤었는데 떨어졌고 다른 곳 찾는 중이였는데 1월 초 같은 곳에서 홀 알바 있어서 다시 지원 넣어서 면접 보러감. 사장님이 익숙한 얼굴이라고 해서 얼마 전 면접 봤던 사람 맞다고 함. 두 번째 면접 때 사장님이 시간 언제 괜찮냐고 해서 바로 가능하다고 했고 저번주에 처음으로 알바 시작함
2.첫날 알바 교육 후기
전날 인터넷 검색해서 필요한 거 챙겨서 갔음. 사장님이 뭐 들고와야 한다고 말씀은 안 해주셔서 필요해보이는 거 다 들고 갔는데 사장님이 나 같은 알바생은 처음이란다…(홀 알려주던 SBN이 자기는 서류 늦게 줬다고 알려줌. ) 교육은 하루에 4시간씩 해서 오전 10시 출근 2시 퇴근!!! 근데 생각보다 별거 없었음 배달들어오면 주문받고 포장하고 손님한테 내드리고 부족한거 채워넣고 청소하고 재고 부족해보이면 미리 채우고 그게 끝. 원래 평일에 주문 꽤 들어온다는데 방학이라 별로 없다고 함. 근데 바쁠땐 엄청 바쁘고 여유 있을 땐 아무도 없음. 알바하면서 가장 신기한건 아침부터 햄버거를 먹을 수 있구나… 인거임
2.둘째날 알바 교육 후기
첫날 해보고 별거 없네ㅎ 이런 마음가짐이였음 근데 진짜 별거 없음. 열심히 주문받고(키오스크 있어서… 사실 받지도 않음) 포장하고 청소하고 재고 채우고 끝임. 물론 배운 것도 있음 영수증 종이 추가하는 방법이라던지 현금 결제 방법이라던지… 같이 했던 알바 SBN이 이것저것 티엠아이도 알려주심. 알바 둘째날이라고 하니까 잘한다고 칭찬도 들음. 근데 퇴근하기 20분 전 사고침… 배달로 (예시임. 실제로는 햄버거 세트임) A집에는 감자튀김 B집에는 콜라를 보내야하는데 바꿔서 보냄…ㅜㅠ 대형사고…친거임 하필 그 때 사람도 너무 많아서 알바 SBN이 잘못 보낸 집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해주고 난 다른 거 일단 일함. A집은 괜찮다고 다시 보내달라고 했는데 B집은 화낸 것 같음. 사장님도 부르고… 결국 환불해드림. 실수해서 혼날 줄 알았는데 사장님께서 실수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다독여주심. 거기에 있던 다른 알바 SBN들도 괜찮다고 해주심… 근데 사고쳤는데 혼자 나가기 죄송해서 20분 더 있었음…(주문이 많았기도 함)
3.셋째날 알바 후기
사고치고 사실 마음이 넘 안 좋았음… 다들 괜찮다고 해주셨지만 병아리 알바생에게는 괜찮지가 않아요… 그래도 가야지… 근데 사장님이 둘째 날 근무 같이 했던 알바SBN이 내 칭찬을 많이 했다고 알려주심. 근데 아침부터 단체 주문이 있었음… 햄버거 세트 15개 포장… 근데 포장은 별거 없음 문제닌 알바 3일차가 홀을 혼자 해야하는 상황인거임. 물론 주방 알바SBN들과 사장님이 알바 팁이랑 이것저것 도와주시긴 했는데 홀은 무조건 내가 혼자하는거나 마찬가지임… 사장님께서 바쁘면 부르라고 하셨는데 바쁘지만 다른 사람 부를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거의 나 혼자 함. 첫 알바라고 하니까 다들 꽤 한다고 칭찬도 받음. 오늘 한 실수는 어제 한 실수해 비해 아무것도 아니였기도 함. (콜라 포장을 배달로 만든 건 실수가 아니라고 알려주신 사장님…🫶) 혼자 홀 하는 것도 엄청 바쁜 거 아니면 가능할듯
알바 장단점은 사실 잘 모르겠음. 당연함 오늘이 3일차임.
근데 생각보다 내 적성에 맞는 것 같음. 평상시에도 포장하고 하는 거 좋아해서… 포장 하는 물건이 다른 거 빼면 뭐. 사장님하고 같이 일하는 알바분들만 괜찮다면 나쁘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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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1
맘스터치 홀 2년 후기... 15개는 단체도 아니다...~ 250개 개별포장 하다가 손목 다 나감...
익명2
SBN이 무슨 뜻이에요...? 욕으로밖에 안 읽혀... ㅋㅋㅋㅋㅋ
익명(글쓴이)
선배님이요…
익명4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명2
...아하!
익명3
알바들이 칭찬도 해주고 성격 좋고, 사장님도 괜찮다고 해주는거 보니 성격 좋아보이심. 쓰니도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있고! 아주 굿알바!
익명5
어느 지역 지점인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