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삼남매 중에서 21살로 첫째고, 둘째는 고3, 막내는 나랑 8살 터울이라 13살이야
부모님은 내가 중학생 때부터 맞벌이를 하셨고, 막내랑 나랑은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나니까 어릴 때부터 엄마 역할을 대신한다는 생각으로 동생이랑 지내왔거든
그러다보니까 동생이 턱을 기대고 밥을 먹는거처럼 식사 예절을 안 지킬 때, 거짓말을 한다거나, 정리를 안 한다거나, 숙제를 안 한다거나 등의 행동이 보이면 조금 혼을 내기도 했었어
근데 동생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엄마도 아니고 언니면서 왜 혼내?” 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고, 아예 대꾸도 하지 않거나, 짜증내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기 고집만 피우기도 하고... 자기 논리로 안된다 싶으면 입을 닫아버리기도 해
엄마가 어느 정도 선에서 혼도 내주고 했으면 나도 동생이랑 이렇게 갈등이 생기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엄마는 어린 막내가 어릴 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생각하셔서 좀 오냐오냐 하시는 부분이 있고ㅠㅠ
난 그런 모습을 보면서 더 혼을 내게 되는데..
동생은 이런 말들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하는거같고, 그렇다고 아무 말도 않고 내버려두자니 분명히 잘못되어 보이는 행동이 내 눈에는 너무 많이 보여서 나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아..
물론 아예 각자의 공간에서 생활을 하는거면 안 보이니까 괜찮을지 몰라도 지금은 동생이랑 한 방을 사용하고 있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해
내가 어느 선까지 간섭을 해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타이르는게 올바른 방법인지도 모르겠어...
부모님은 내가 중학생 때부터 맞벌이를 하셨고, 막내랑 나랑은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나니까 어릴 때부터 엄마 역할을 대신한다는 생각으로 동생이랑 지내왔거든
그러다보니까 동생이 턱을 기대고 밥을 먹는거처럼 식사 예절을 안 지킬 때, 거짓말을 한다거나, 정리를 안 한다거나, 숙제를 안 한다거나 등의 행동이 보이면 조금 혼을 내기도 했었어
근데 동생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엄마도 아니고 언니면서 왜 혼내?” 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고, 아예 대꾸도 하지 않거나, 짜증내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기 고집만 피우기도 하고... 자기 논리로 안된다 싶으면 입을 닫아버리기도 해
엄마가 어느 정도 선에서 혼도 내주고 했으면 나도 동생이랑 이렇게 갈등이 생기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엄마는 어린 막내가 어릴 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생각하셔서 좀 오냐오냐 하시는 부분이 있고ㅠㅠ
난 그런 모습을 보면서 더 혼을 내게 되는데..
동생은 이런 말들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하는거같고, 그렇다고 아무 말도 않고 내버려두자니 분명히 잘못되어 보이는 행동이 내 눈에는 너무 많이 보여서 나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아..
물론 아예 각자의 공간에서 생활을 하는거면 안 보이니까 괜찮을지 몰라도 지금은 동생이랑 한 방을 사용하고 있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해
내가 어느 선까지 간섭을 해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타이르는게 올바른 방법인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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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1
너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뭐라하지말고 신경꺼버려 아니면 애초에 첨부터 니 말대로 내가 엄마도 아니니깐 이제부터 너 알아서 하라고 난 너 생각해서 하는말인데 너도 스트레스받고 나도 스트레스 받으니깐 신경 끄겠다고 하고 너가 용돈이나 여러가지로 해주는것도 있으면 해주지마 내가 엄마도 아닌데 왜 해줘야하냐 잔소리는 듣기싫고 용돈은 받고싶냐 그런식으로 말해버려 단호하게 해야 동생도 뭔가 느끼는게 있겠지
익명2
이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