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알바 진상 썰 하나씩 풀고 가줘...

날짜 312일 전 조회수 540 댓글 25
줌마, 저씨, 에어팟, 반말, 핫으로 시켜놓고 왜 이거 나왔냐 🐥🐥, 스무디 종류별로 5잔 시켜놓고 픽업대에서 팔짱끼고 노려보고 헛기침 계속 하면서 눈치주는 진상 등등 겪어봤어...

댓글 25

익명1

지꺼 먼저 포장해달라고 모르는 사람의 배달 주문을 취소했다고 구라핑 날리는 개줌마 있었어

날짜 312일 전

익명1

내가 배달 주문이 많이 들어왔다고 말해준게 잘못이지 뭐 ㅠ 배달로 많이 주문하신다고 하셨다가 막상 배달로 주문수량을 바꾸셔서 혼자 계산하려다가 혼란스러워서 그냥 매장 손님한테 죄송하지만 배달로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먼저 포장해보구요 되는지 말씀드릴게요 라고 했는데 짜증내면서 ”아니 이거 진열장에 있는거 뭔데요? 이거 지금 주면 되잖아요“이러는거야 배달주문이 먼저라서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했는데 알겠다면서 나 포장하는거 빤히 쳐다보는거야 혼자 중얼중얼거리더니 나중에는 불러서 ”배달 주문 들어왔다면서요 전화해보니까 취소했다고 하거든요? 그니까 이거좀 빨리 싸주세요“ 이러더라 내가 예? 취소하셨다구요? 라니까 ”네~ 못 믿겠으면 확인해보시던가~ 아! 빨리좀 싸달라구요!!! 뭐하는거에요“ 라면서 짜증내더라 ㅠ

날짜 312일 전

익명(글쓴이)

아이고야.... 고생이 많았다ㅠㅠ

날짜 312일 전

익명2

1. 지 음료 아닌데 가져가서 먹은 아저씨
2. 음료 시키자마자 자기꺼 언제 나오냐고 빨리 하라고 하는 아줌마
3. 주방쪽에 지가 쓴 당배꽁초 던지고 좀 그랬는지 주방 들어와서 주워간 아저씨
4. 가게 테크 위에서 담배 피길래 여기서 피면 안된다고 말했더니 온갖 쌍욕한 아저씨
5. 향수는 구매하면 교환, 환불 안되는데 사고 몇십분 뒤에 와서 교환 해달라고 한 아줌마, 안된다고 하니까 표정이 왜 그따구냐고 안웃어?? ㅈㄹ한 줌마친구
6. 지 입 닦은 화장솜 나한테 웃으면서 손에 쥐어줌 할줌마

이거 말고도 엄청 많았음

날짜 312일 전

익명2

이런저런 ㅂㅅ들 많이 겪어서 이젠 진상들 보면 화도 안남 걍 한심해 보임ㅋㅋㅋ
이번에 새 알바 구했는데 거기는 이런 진상들 없길 바라는 중이야

날짜 312일 전

익명(글쓴이)

그치 한심한 사람들이야. 새 알바에선 좋은 사장님&알바생&손님만 만나길 바랄게!

날짜 312일 전

익명4

포장주문이였는데 나이 드신 아줌마가 메뉴 제대로 얘기도 못하고 뭐라는지 안 들려서 내가 추측하고 생각해서 메뉴 이름 말씀 드리고 맞을까요~?했더니 맞다고 하길래 딸분이 오셔서 포장 가지고 가더니 5분도 안되서 전화 와서 자기는 우동 못 먹는데 어떻게 할 거냐고 따지길래 죄송하다고 하고 환불해드리는 방법하고 본인이 원하시는 메뉴 바로 해드리겠다 등 해결 방법 다 말해드렸는데도 같은 말만 반복하더니 딸이 나보고 사장님 아니고 알바생이죠? 다음부턴 똑바로 하라고 이건 집에서 버리겠다고하고 전화 끊음 억울해죽겠음....

날짜 312일 전

익명(글쓴이)

어우 그 딸은 직접 와서 시키지 왜 너한테 난리야... 고생했어!

날짜 312일 전

익명5

김밥 종류가 물류 오기전이라서 재고가 하나도 없었는데 다음에 자기가 사놓을꺼만 미리 빼놓을래
알바생이라서 그렇게는 못해드린다고 해도 그게 왜 안되냐고 함 걍 하면 되지 이럼

우연히 손님이랑 내가 집 들어갈때 마주침
그때부터 우리집은 물 시켜먹는데 정수기 하나사 이러고 우유 배달오면 우유 그거 언제 다 먹어
딸기우유 이런게 맛있다
우리집 한번 놀러와 바로 엘레베이터 타면 금방 있잖아 ㅇ아줌마 집에 혼자 있다고 너도 혼자 있잖아 이러는데 짜증나 몇달전에는 자기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신발 몇번 안 신었다고 주려고 하길래
안 받는다고 하고 집에 신발 많다고 해도
어른이 주면 받아야지 이럼 찝찝하게

날짜 312일 전

익명(글쓴이)

고인의 신발을 주는 건 미친 짓 아니야??? 하여간 이상한 사람 참 많아... 고생이야ㅠㅠ

날짜 312일 전

익명6

1. 라떼 따뜻한거 시켜서 수다떤다고 반만 먹어 놓고는 30분 뒤에 차갑다고 🐥🐥하는 놈.
2. 물 한잔 얻어 마신다면서 숟가락에 묻은 유자청 지가 먹던 물에 풀어달라는 놈.(메뉴 안시킴) 그거 한숟가락 얼마하냐고 해달라는 놈.
3. 야외 테이블에 먹은거 그대로 두고 반납 안하고 도망가는 놈
4. 매장 화분이랑 조형물들 사이에 컵 숨겨두고 간 놈
5. 음료 받고 바로 쟁반 반납하더니, 한참 뒤에 컵 여섯개씩 팔에 끼고 낑낑거리면서 반납하러 오다가 음료 질질 흘리는

6. 주문 많아서 15분 기다려야 한다고 안내했는데 알겠다고 해놓고 5분도 안되서 지꺼 안냐오냐 따지러 오는 놈.
7. 한겨울에 아아 시켜놓고(이상해서 3번 물음), 따뜻한거 시켰다고 🐥🐥해서 새로 만들어주니까 뜨겁다고 아이스 메뉴만큼 얼음 달라 하는 놈.
8. 빵 안파는데 카페에서 빵도 안파냐고, 수제 베이커리 달라고 하는 놈.
9. 10명에서 카운터 앞에서 메뉴 바꿔가면서 마실거 말하더니 들었지? 하는 놈. (말하는거 바로 포스에 찍을 때마다 바꿔서 걍 안찍음. 나 아아. 아니다 여기 레몬 맛있다 언니 레몬차먹어 근데 나는 레몬 안하고 페퍼민트 할게/페퍼민트 치약맛 나는거?/그거 치약맛 나나 나는 그럼 그냥 첨에 했던 아아. 아 근데 지금 먹으면 못자는데 자스민할까 /나는 스무디/무슨 스무디/ㅅㅂ10명에서 서로 메뉴 정해줌)
10. 빨대 5개 가져가서 하나도 안뜯고 물에 젖어서 버리게 만드는 놈.
11. 음료 나눠 먹는다고 질질 흘려서 쟁반이랑 테이블 의자 다 적셔놓고 말도 안하고 간 놈.
12. 티슈 방금 채웠는데 혼자 절반이나 훔쳐가서 다시 채우게 하는 놈.
13. 버스 타야한다고 언제나오냐는
놈.
14. 아이스크림 안팔아서 아포카토 안되는데 왜 안파냐는 놈.
15. 애 샠키가 쿠키 만지는데 걍 두는 놈. 쿠키 들었다 놨다 존ㄹ라 만지면서 배열 다 흐트리고 안 사는 놈.
16. 레몬 유자차에 레몬즙만 들어간다고 안내했는데, 레몬 슬라이스 없다고 ㅈㄹ하는 놈.
17. 청이 가라 앉으니까 저어서 먹으라해도 윗부분만 마시고 맛 없다고 청 더 달라는 놈.
18. 카페 시럽통 통채로 들고 가서 그자리 그대로 두고 가는 놈.
19. 애가 신발 신고 천 의자에
올라가서 날뛰는데도 잘한다고 박수 치는 놈.
20. 아들 장가가야 하니까 자기집에 시집오라는 놈.

어휴....더 많은데 손가락 아프다^^

날짜 312일 전

익명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알바생들 고생많아ㅜㅜ 쓰니도 힘내!!
이렇게 잔뜩 쓰고나니까 웃기면서 빡치는게 쫌 풀리는 것 같넼ㅋㅋㅋ

날짜 312일 전

익명(글쓴이)

웅 고마워! 좀 풀리는 것 같다니 다행이네~

날짜 312일 전

익명7

1. 본인이 샐러드 주문하고 소스 고를때까지 보고있었으면서 결제끝나니까 빵은 왜 없냐고 난리침
2. 매장 화장실에 세면대 있는데 주방안으로 들어와서 손 씻겠다고 하던 아저씨.. 너무 당연하게 들어와서 뭐 고치러온 기사님인줄;;
3. 정량(개수)이 정해져있는데 그걸 더 넣으라고 앞에서 뭐라하던 아줌마
4. 음료 추가 안한다고 하고 컵 가져가서 음료추가 결제 도와드릴게요! 했더니 소리지르던 외국인
5. 본인이 샌드위치 먹고 쓰레기 정리하면서 쓰레기통에 쿠키 버린걸 우리한테 와서 다시 달라던 남학생 (사장님있어서 내가 그냥 줄수없었음)
6. 써브웨이에서 샌드위치 가격 깍아달라고 소리치던 아저씨; 여기가 무슨 시장이냐구요;;; 전 알바라서 아무 권한이 없는데..
7. 먹고 쟁반, 쓰레기 그대로 놓고 나가는 사람들,, 불러서 치우고 가라고했더니 이런거 치우라고 거기 있는거 아니냐며 뭐라하던 사람들
8. 음료 한컵을 다 쏟아놓고 여기 바닥좀 닦아~ 이러고 나간 아줌마 이때는 너무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옴.. 어차피 우리가 닦을건데 죄송하다는말도 없이 그냥 나감
9. 키오스크에서 본인이 선택주문 했으면서 그렇게 선택한거 아니라고 다시 만들으라던 아저씨
10. 유니트 유리에 기대지 말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기대서 유니트 닫히게한 아저씨.. 이때 손 끼어서 다칠뻔함;
11. 빵굽고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그 빵으로 달라던 아줌마^^ 빵 방금 꺼내서 뜨거워서 못쓴다고 하니 상관없다던 아줌마. 제 손이 상관있어요
12. 영어도 아닌 다른 외국어 쓰는 외국인 쓸거면 최소 영어를 쓰거나 번역기 돌려주던가 해야지 알아듣는데 그냥 처음듣은 외국어에 영어도 못함...
13. 포장 주문 해놓고 안와서 전화하니까 다른지점에 시켜야하는데 잘못주문했다고 취소해달라는 사람. 이미 만들었고 매장측 실수가 아니라 안된다 하니까 욕하던 사람
14. 샌드위치 하나 달라고해서 메뉴 물어보니 본인은 메뉴같은거 선택한적 없다고 그냥 샌드위치 달라고해서 메뉴 추천해주니까 모르겠고 지금까지 어떤 지점을 가도 메뉴같은거 선택안했다던 아줌마.. 도대체 어디 써브웨이를 가신건지;;
15. 카드결제 했는데 잔액부족떠서 다른카드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화내서 잔액부족이라하니까 그럴일 없다고 짜증내던 사람
16. 에어팟끼고 빵물어보면 추가선택말하고, 치즈물어보면 야채 말하던 아저씨
17. 샌드위치 주문하고 빵, 치즈 물어보는데 기차타야한다고 빨리달라고 화내던 아줌마
18. 안되는걸 해달라고해서 본사지침이라 안된다니까 원래는 되는데 왜 안해주냐고 소리지르던 아줌마 결국 사장이랑 싸움ㅋㅋ
이 사람은 올때마다 안되는걸 해달라고해서 항상 다 싫어했음
19. 겨울에 샌드위치 배달시키고 치즈가 다 굳어서 왔다고 환불해달라던 사람
20. 생수도 판매하는데 애기 먹게 찬물좀 달라던 사람 매장 정수기 찬물 안나옴, 생수 판매중이라서 그건 어렵다했더니 화내던 아줌마
21. 캔음료 주문하고 따라마시겠다고 컵 가져가더니 음료 디스펜서에서 뽑아마시는 사람
어이없음 앞쪽에 있어서 리필 계속하거나 주문안하고 마시는거 다보임
22. 샌드위치 15cm 한개 시키고 5명이 나눠먹을거라고 잘라달라던 사람들.. 5등분으로 자르면 뭉게져서 칼로 직접 자르라했더니 뭐라함
23. 매장에 종이 빨대 자율적으로 사용하라고 비치해놨는데 한웅큼 가져가는 사람
24. 샌드위치에 아보카도 추가하겠다고해서 금액 추가된다했더니 서비스로 조금만 추가해달라던 사람
25. 단체로 와서 테이블 붙혀도 되냐해서 사용하고 원래대로 해놓으라했는데 쓰레기포함 아무것도 정리하지 않고 다 나감
26. 주문받는 사람은 유니트 옆에 붙은 메뉴판이 안보여서 메뉴 이름 말해달라고 6번을 말했는데 말안하던 한국인^^ 난 또 한국어 몰라서 못읽는줄알고 영어로 물어봤더니 그제서야 말함ㅋㅋ
27. 주문번호로 5번을 불렀는데 안와서 빼놨더니 왜 자기껀 안나오냐 소리지르던 아줌마
28. 주문번호를 기계로도 부르고 직접부르기도 하고 화면에도 나오는데 아무리 불러도 안오는 사람들
29. 주문번호가 이미 10개정도가 있는데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2분만에 왜 안나오냐 🐥🐥하던 아저씨

쓰다보니까 또 어이없닼ㅋㅋㅋㅋ 저거 말고도 많은데도 항상 새로운 유형의 진상들이 와서 이젠 신기하더라ㅋㅋ

날짜 312일 전

익명(글쓴이)

다 읽었는데 11번은 뭐야?? 자기 입만 입인가 어이없네... 댓글 길이 보니까 꽤 오래 알바 한 것 같은데 고생 많았어!!!

날짜 312일 전

익명6

와 썹웨이 일도 힘든데 진상도 아주 알롣달록하네...고생한다ㅠㅠ

날짜 311일 전

익명8

올영인데 세일 전에 구매해가놓고 세일가로 해달라고 전화해서 🐥🐥한 여성분^^;; 왜 전날 자기 결제할때 안말렸냐 이🐥🐥 내가 본인이 규매하는걸 왜말려요

날짜 308일 전

익명9

자기 집 문 잠겼다고 창문으로 들어가서 열어달라고 한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징징거려서 휴대폰 빌려줬는데 (매장에 전화기 없음) 한시간 내내 전화 하더니 욕 박고 감 지가 단골인데 그것도 안해주냐고

날짜 307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