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5일 전
9082
14커피숍에서 알바하다 갑자기 짤렸는데(1달밖에일안함)나한테는 본사에서 여기매장 매출이 떨어져서 인원감축때매 사장님 본인이 직접일해야될것같다고 어쩔수없이 나 자른다고 했는데 이거 개구라같은게 알바몬보니까 내가 일했던시간,요일똑같이 사람뽑더라..
진짜 기분나쁜데 어쨌든 사장님은 착하신데 나랑같이일하는사람들이 나랑일하기 싫다고해서 나 자른거같음.. 근데 이거 진짜 하소연할때도 없어서 여기서라도 써봄.. 진짜 빼박아니야?ㅜㅜ 내가 착각하는건가..? 저변명 믿어야되? 진짜 짜증나는데 슬프고 빡치고 이제야 한달정도되서 적응했는데 짤리니까 허탈하고 막 그렇네..
갑자기 잘리고나서 사장님말투도 변한것같고 뭐지 사람마음 갖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럼애초에 이유나 정확하게 말해주고 자르던가 저딴 변명하면서 까지 길게 장문으로 써서 미안하다고 그랬으면서 정작 알바공고에 내가 일했던 파트시간 똑같이 사람뽑는건 도대체 무슨심리임..? 내가 사장한테 공고올린거 봤다 했는데 다른요일파트 뽑는건데 잘못올렸다고 깜빡하고 수정못했다고 그랬는데 아직까지도 그대로임 ; ㅅㅂㅋ
댓글에 누가 아무말이라도 써줬으면 좋겠어ㅠㅜ
진짜 기분나쁜데 어쨌든 사장님은 착하신데 나랑같이일하는사람들이 나랑일하기 싫다고해서 나 자른거같음.. 근데 이거 진짜 하소연할때도 없어서 여기서라도 써봄.. 진짜 빼박아니야?ㅜㅜ 내가 착각하는건가..? 저변명 믿어야되? 진짜 짜증나는데 슬프고 빡치고 이제야 한달정도되서 적응했는데 짤리니까 허탈하고 막 그렇네..
갑자기 잘리고나서 사장님말투도 변한것같고 뭐지 사람마음 갖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럼애초에 이유나 정확하게 말해주고 자르던가 저딴 변명하면서 까지 길게 장문으로 써서 미안하다고 그랬으면서 정작 알바공고에 내가 일했던 파트시간 똑같이 사람뽑는건 도대체 무슨심리임..? 내가 사장한테 공고올린거 봤다 했는데 다른요일파트 뽑는건데 잘못올렸다고 깜빡하고 수정못했다고 그랬는데 아직까지도 그대로임 ; ㅅㅂ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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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익명1
그냥 사장님한테 정확한 이유 듣고 돈 받고 끝내는 게 맞을 거 같애 혹여나 거기 다시 들어가서 일 한다 해도 난 못할 듯 정 떨어져서
익명2
사장...나쁜사람은 되기 싫고 그렇다고 알바써주긴 싫다는건가ㅡㅡ 됐다 그래~ 너도 거기 걸렀다 생각해
익명3
한달전 통지 없이 갑자기 짜른 건 부당해고사유임 신고 ㄱ ㄱ
익명6
ㅇㅈ나도 이말 할라했는데 부당해고는 3개월 일 해야 적용돼...
익명10
이거 3개월 이상에 사장이 명확히 해고라고는 말이나 증거가 있어야 해당하고 인원감축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회유하고 거기에 한번이라도 동의하면 절대 해당안됨
짜른다고해도 다니겠다고 해야하는 증거도 있어야 함ㅎ
익명3
근로계약서는 작성헀나오 ?
익명(글쓴이)
넵 ㅜㅡㅜ
익명4
나도 매니저한테 이유없이 하루 나가고 잘렸는데 사장말투가 싹 바꼈더라ㅋㅋ근데 거기 다른알바가 텃세부려서 잘됬다 싶었음ㅋㅋ전에 했던 사람이 더 한다 그랬나ㅋㅋㅋㅋ
익명5
한달 했으면 다른 카페 찾으면되지! 개빡칠텐데.. 마음 추스르고 다시 으쌰하자
익명(글쓴이)
고마워요ㅠㅜ
익명7
힘내세요 !
익명8
나도 알바 2번 잘려 본 사람으로써 너무 마음 아프다 처음엔 난 내 잘못을 되돌아보고 울고 그랬는데 그냥 빨리 잊는 거 뿐이 답이더라.. 잘렸다고 좌절하지말고 다른데 언넝 구해서 자존감 회복해보는건 어때? 그 곳이 너와 잘 맞지 않았을 뿐 다른 곳에선 너의 역량을 잘 발휘하면 칭찬 받으면서 다닐 수 있을거야
익명9
...거기 사장이 하는짓이 별로네.. 재수없는데 잘 그만두는거임. 새로운 곳 금방 찾을거야 힘내
익명11
와 나도 이런 적 있음 치킨집 홀 알바 하는데 매출어쩌고 하면서 나 잘라놓고 알바천국에는 내가 했던 시간대 똑같이해서 올렸더라 실수 한적도없는데ㅠ 그냥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잊었음 글쓴이도 기분 안좋겠지만 조금 욕하고 털어버리고 다른데 알아봐!나도 지금은 사장님 좋으신 분 만나서 잘 다니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