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편의점 날개달린개미 ㅋㅋ

하아 2주전까진 몇마리 안날라댕겨서 괜찮았거든요?ㅋㅋ
오늘 일하는데 카운터에만 50마리는 온 듯 가게안에는 한 적어도 100마린 넘음
야간이라 재고채우고 워크인가서 채우고 청소 등등 할 거 하고 다시 가면
다시 부활이라도 한마냥 다시 생겨남..
그래서 눈에 불을 켜고 요리조리 다 봤드니 문 밖 창문쪽에 다닥다닥 붙어있음...
그거 본 뒤로 온몸이 간지럽고 가만히 있질 못하겠는데 어쩌죠...
여기서 일 하면서 나방,큰 거미,초파리(?),초록색벌레(?),날개달린개미 요녀석이 젤 많음 무튼 등등 겁나 많이 봄
그래도 참을만해서 버텼는데 진짜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어서 손님올때만 카운터가고 창고나 다른 책상에 앉아있음...
원래 벌레 건들지도 못하는데 편의점 덕분에 많이도 잡아본거임.
벌레때문에 일도 못하고 카운터에서 계산할때 계속 날라다니고 담배에 겁나 붙어있어서 담배 꺼낼때도 힘들고 무튼 저한테는 일을 못할정도인데
점장님께 말했더니 숲쪽 아파트고 여름이라 습하고 빛때문에 오는거다 이러면서 괜찮다고 하는데 전 안 괜찮거든요...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온 몸이 간질간질...
진짜 못다니겠는데 이런 이유로 그만둘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