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요식업쪽 일하는데 알바랑 직원이 2년째 하고있고 둘이 동갑이야. 난 들어온지 이제 일주일됐어.
내가 걔네보다 2살 많은데 진짜 텃세 너무 심하더라.
말한마디를 안걸고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그외 꼽주는거밖에 말을 안해
사장님도 알고있는거같고 안쓰러운지 자꾸 나한테 뭐 챙겨주려고 하는거같아. 나한테만 뭘 자꾸 먹으라고 준다..
괜히 그만두면 도망치는거같아서 그냥 악착같이 버티면서 엿먹으라고 하고있어.
자존감만 낮아지고 내가 무너질까봐 요즘 내 자신에게 당당해지라고 나름 자존감 높히는 중이야!
새로 들어오면 좀 잘해주면 덧나나 싶기도해. 다들 화이팅하자!
내가 걔네보다 2살 많은데 진짜 텃세 너무 심하더라.
말한마디를 안걸고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그외 꼽주는거밖에 말을 안해
사장님도 알고있는거같고 안쓰러운지 자꾸 나한테 뭐 챙겨주려고 하는거같아. 나한테만 뭘 자꾸 먹으라고 준다..
괜히 그만두면 도망치는거같아서 그냥 악착같이 버티면서 엿먹으라고 하고있어.
자존감만 낮아지고 내가 무너질까봐 요즘 내 자신에게 당당해지라고 나름 자존감 높히는 중이야!
새로 들어오면 좀 잘해주면 덧나나 싶기도해. 다들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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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익명1
내가 갓스물이되고 첫 알바로 음식점알바를 했었어 ㅠㅠ
거기엔 30대 매니저님이랑20대 후반 오빠가 있었는데
모든 잡일들을 나한테만 시켰어 주방보조,홀서빙,설거지,포장,콜 부르기 이 모든게 나 혼자해야하던일이었고 시급 또한 최저였어.. 그때로 돌아간다면 진짜 신청을 안했을거고 거기 직원들도 어린 사회초년생 부려먹고 버린거야 ㅠㅠ 글쓴이도 힘든 직장생활에서 이건 아니다싶을땐 꼭 당당하게 이건 아니다 말했으면 좋겠어 !
익명(글쓴이)
고마워 ㅠㅠㅠ 나도 진짜 너무 아니다 싶으면 한마디하려고! 왜 내가 불편해 해야하나 싶기도해 ㅠ
익명2
예전에 다녔던 요식업에서 그랬었어ㅠㅠ
그때 같은 상황이라서 이해가ㅠ
주방쪽에서 일하는데 여자애둘이 동갑이고 같이 일한지 좀 되서 친하니까
편먹더라..난 성향도 찐infp라서 한달하고 죄송하다고 몸이 안좋아서 그만 둬야될꺼 같다고 하고 나왔어..
지금 다니는 곳은 사람들이 다들 좋은 분들이라서 참 다행이야!
글쓴이도 단물 빨꺼있으면 대충 빨고 빨리 손 털길바래!
익명(글쓴이)
와..진짜 나랑 같은상황이네 ㅠㅠㅠ나도 진짜 맘같아선 옮기고 싶은데 단물빨꺼 다 빨고 바로 버리려구! 조언 고마워ㅋㅋㅋ
익명3
하이닉스 현장직일하는데 여기텃세도 심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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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
그래 잘버텨보자 ! 버티면 해가뜨겠지 !!
익명(글쓴이)
맞아맞아ㅋㅋㅋㅋ화이팅!!!
익명4
갓 스물때 중국집 서빙알바 지원해서 했는데 홀이모 두분중에 한분이 텃세 너무 신하게 부리고 주방에서는 아빠보다 나이 많아보이는 사람이 계속 나한테 껄떡 거리고 사장은 주휴도 안주고 근로계약도 안써주고 해서 그냥 도망쳤어!! 그 중국집때문에 맘 고생 엄청 씨게했는데 ㅠㅠ 그만두고 나니까 속이 시원하더라…!! 물론 한달 동안은 너무 힘들었긴했지만!!
익명5
저는 텃세가 심하면 주눅들어서 도망치기 바쁜데 글쓴이분은 진짜 멋있으신거 같아요! 그렇게 텃세 부리는 애들은 어디가서 똑같이 당할테니깐 글쓴이분도 지금처럼 홧팅하세용
익명6
난 공장에서 고딩때 했었는데 텃새 진짜 졸ㄹ 심했음 그래도 2주 알바라서 버텼음ㅜㅜㅜ
익명7
안 해본 알바가 편의점, 술집 말고 거의 없는 것 같은데 18살때부터 일해서 지금 25살까지 50군데를 넘는 곳에서 일을 했지만 그 중 텃세 없는 곳은 다섯 손가락에 꼽았어 이젠 사회생활도 하고 싶지 않지만 돈은 벌어야 하니까 그냥 🐥🐥한다 싶음 나도 같이 짖어대고 나와 굳이 버텨봤자 나만 힘들지 알아주는 사람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