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며칠동안 잘못알았던게 있어서 마음이 넘...그렇다 ㅎ 연락온 거 없어서 나밖에 모르는 것 같긴해 그냥 나혼자 양심이 찔리는 중ㅠㅠ 다들 알바 초반에 실수한 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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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익명1
고등학생 때 내가 알바만 해서 연장근무 하는 거에 딱히 거부감이 없고(돈 챙겨주시고 너무 늦으면 택시비도 주심) 사장님이랑 장난도 자주 주고 받아서 딱 내 퇴근시간대에 들어오는 차 보고 사장님이 ‘저 차 들어온다?’ 에이 안 들어옵니다 ‘들어온다니깐’ 이러면서 장난치고 있었는데 진짜 들어온거야 칼퇴 할 수 있었는데 늘어난 게 너무 아쉬워서 바닥에 자빠짐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 엄청 당황하고 들어온 손님들 직원이 나자빠져 있으니 물음표… 사장님이 나랑 부녀관계인 척 하고 엄청 당황하셨었음 지금 생각하면 미친놈이네
77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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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글쓴이)
아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 재밌게했네 ㅋㅋㅋㅋ
779일 전
익명1
재밌었다~~~
779일 전
익명2
노래방 알바하다가 팝콘튀기다가(팝콘 서비스로 나가는 노래방이었음) 불나서 건물전체 화재경보음 울리고 손님들 다 뛰쳐나가고 돈도 못받음.... ㅠ
779일 전
익명23
이게 ㄹㅈㄷ네
773일 전
익명3
패스트푸드점 일 배운지 일주일만에 점심타임 혼자 일하게 됐는데 사장님이 순서대로 네개 부르라고 하셔서 불렀거든??? 근데 ㅋㅋ 주문 개많아서 페이지가 넘어간거야 앞에 주문 다섯개 건너뛰고 배달 불러서 콜 꼬이고 사장님 화나셔서 오늘 장사 접어!! 하심 근데 안 짤리고 6개월 일하고 그만뒀엉
779일 전
익명18
ㅋㅋㅋㅋㅋㅋ오늘 장사 접어!!!
776일 전
익명4
편의점 알바할때 사장이랑 친했는데 내 다음 타임 항상 사장이랑 교대였음 나는 여자 사장 남자 사장이 일찍 와서 같이 놀다가 나 급똥 마려워서 급똥 눴는데 변기 막힘 ㅅㅂ (우리는 편의점 안에 화장실 ) 똥 다 싸고 뒷마무리하고 변기 내리는데 ㅈ됨을 감지 내적 갈등 천번? 만번정도 한듯 어쩔 수 없이 사장한테 말해서 내가 뚜러뻥으로 ㅈㄴ 펌프질 했는데도 안돼서 사장이 변기 뚫음... 그 수치심은 말로 설명 불가 ㄹㅇ 그 날 알바 관둘까 생각함 그 뒤로 사장이 나한테 똥쟁이라고 ㅈㄴ 놀림ㅋㅋㅋㅠ.ㅠ 내 인생에 젤 쪽팔린 순간이 아닌가 싶다
77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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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5
아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대리 수치 오진다 ㅠㅠ..
769일 전
익명4
ㅋㅋㅋㅋㅋ나도 주작이고 싶다 18...
769일 전
익명5
나 파바에서 일할때.. 손님한테 케이크 포장해주다가 시트 한가운데에 손가락 찔러봤음^^... 당연히 환불해주고 파손된 케이크값은 내가 냈지만.. 하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분위기가 정말 하하..^^..
병원 보조일 하는데 준비하다가 코통(유리) 깨트리고 진료기기 하나 깨부수고...^^ 내 흑역사야.. 다행이 물어내라고 하지 않아서 다행이지 모...
779일 전
익명8
야간무인편의점이러 내가 마감하는데 주류 자동 블라인드가 걸려서 고장남ㅋㅋㅋ 수리비 몇십에서 백까지 나오지 않았을까
나 말고 다른 타임 신입분 구글기프트카드 피싱사기로 100만원 손해 봄 그래도 사장님이 안 자르고 메꾸셨어
779일 전
익명9
맥날 배달 들어온거 까먹어서 1시간 30분동안 메뉴도 안만듬ㅋㅋ 배달시간 80분 잡아놓긴 했지만 그래도 전화로 온갖 욕 다🐥🐥었다............
779일 전
익명(글쓴이)
다들 공유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웃고 걱정 좀 덜었어
779일 전
익명10
맥날 일할때 빅맥세트 80개 주문받아놓고 이름 연락처 안 받아놔서 빅맥 권유판매 🐥🐥 하고 크루들 식사도 다 빅맥 먹었는데도 남음..ㅋ 그날 점장이 나 죽이려듦 짇짜 ㅠ
778일 전
익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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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일 전
익명(글쓴이)
2~3일동안 초등학생 소인으로 결제함... 내가 매번 다 결제하는 게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랄까
776일 전
익명12
나 파바 일하는데 퇴근시간 다돼서 케이크가 내려온거야 곧 퇴근이라고 기뻐하면서 케이크 진열하다가 너무 기뻤었는지 케이크 3개 다 손으로 찍어버림 ㅋㅋ 점장님도 같이 일하는 알바생도 다같이 그자리에서 정지됨 ㅋㅋㅋ
778일 전
익명13
투썸에서 마시던 음료 엎어서 올록볼록 매트 있는데 그 사이에 다 껴서 다 닦음..심지어 퇴사날이라서 진짜 울고싶었다 매니저님도 괜찮다곤 하시지만 정말..하
778일 전
익명14
역전우동 알반데 일하기 싫어 죽겠는데 쌀이 떨어져서 쌀 20kg 짜리 들고와서 좀 버리듯 내려놨는데 쌀 봉투 옆구리 양쪽으로 터져서 다 버림 ㅋㅋㅋ 근데 주방이 좁아서 냉장고 밑에 다들어가서 물청소 할때마다 일주일 내내 쌀이 나옴 ㅜㅜㅜ
777일 전
익명15
정수기 틀어놓고 퇴근함... 제조대 나무바닥이 물 다 흡수하고 빠지면서 쪼그라드는 바람에 보수공사함 + 수도비 폭탄 ㅋㅋ...
777일 전
익명18
와 이건 아찔하다
776일 전
익명16
밥솥 총 3갠데 같이 근무하는애가 밥통 원래 전원 다 켜놔야하는데 전기아낀다고 꺼놨다가 그대로 안켰어서 취사버튼은 눌러졌는데 30분뒤에 보니까 찰랑거리는 쌀만 있고 남은 밥은 없어서 주변 매장에 밥통들고 밥 달라고 동냥하고 다녔어..
776일 전
익명17
난 대학생 때 대학가 피시방에서 알바한 적 있었는데 손님 자리 사용 끝나면 카운터 피시에 휴지통 그림이 생기는데 엄청 많아서 한번에 지우려고 드래그 해서 휴지통을 눌렀는데 급하게 하느라 다른거랑 같이 눌렀는지 거기있던 사람들 컴퓨터 싹다 강제종료 시켜벌임… 하나씩 종료되는 컴퓨터들과 뭐냐는 손님들과 … 진짜 개 당황해서 순간 얼어버렦는데 다행히 매니저님이랑 같이 있어서 상황 수습해주시고 혼남 ㅋㅋㄹㅋㅋㅋㅋㅋㅋㅋ
776일 전
익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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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일 전
익명19
난 치킨집에서 일하는데 전화로 카카오톡 교환권 사용한다고 하길래 교환해드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알고보니 주문 취소했다고 말했대… 내가 수화기를 놓을때 말한듯 그래서 치킨 2마리값이랑 사이드값정도 손해봤어 그래도 사장님이 괜찮다고 위로해주셨어
775일 전
익명20
나 예식장 알바할 때 였는데 신부입장할 때 너무 긴장해서 불 잘못켜서 껐다가 다시 키고..... 난 욕 개먹고 신랑신부님께 죄송하고 그래서 컴플레인 들어오고
774일 전
익명21
해산물집 일할때인데 쭈꾸미 넣다가 손님탕에 실수로 바닷물도 같이 부워버림... 손님들께서 괜찮다고 간 딱 맞다고 하셔서 다행히 그냥 넘어감 ㅋㅋㅋㅋㅋㅜㅜ
774일 전
익명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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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일 전
익명24
나는 맘터에서 일하는데 3-4일차 되는날에 반마리 하나를 간장마늘에 버무려야되는데 다른 양념통에 넣어서 사장님한테 욕 겁나 얻어먹음…ㅋㅋㅋ 반마리 11분인데 손님은 또 20분씩 기다려야되고…. ㅠ 암튼 그런적이 두번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실수 안햇ㅇ어 헷 짤릴만 했는데 지금은 3개월반째 근무중 ㅎㅎㅎㅎㅎ
773일 전
익명25
짬뽕전문점에서 일한게 첫 알바였는데 일 좀 하니까 사장님이 일 좀 익숙해졌으니 나더러 풀탐 한번만 뛰어달라 부탁하셔서 나야 돈 더 벌고 얼씨구나 좋다 하고 넵 ㅎㅎ 했는데 내가 간과했어... 점심시간마다 대기 있을 정도로 피크처럼 몰리는걸...^^;;
난 늘 점심 이후부터 하고 저녁은 그것보다 한가했어서 ㅎㅎ... 무튼 첫 풀탐 날에 눈알 돌 정도로 바쁘고 정신 없으니까 내 맘도 급해져서 빨리빨리 거리다가 짬뽕 그릇 손님께 드리는 찰나에 놓쳐서 떨궜음... 심지어 우리 가게는 무려 유리그릇ㅋㅋ 이라서 와장창 소리 겁나 컸지...
손님 다치시고 막 옷에 짬뽕 국물 다 튀고 애기 손님도 다칠 뻔 하고... 가뜩이나 바빠 뒤지는데 내가 거따가 일을 추가뻥튀기 해놔서 엉엉 울면서 사과하고 치우고... 그 때가 고3 초였음... ㅋㅋㅋ...
773일 전
익명27
편의점 야간 알바하고 대학교 다녔는데 사장님이 새벽에 손님 없으면 잠깐 편히 쉬라고 소파 비슷한거? 창고에 냅뒀는데 그날따라 손님이 너무 없길래 잠깐 누웠더니 문 잠그고 모르고 2시간 잤음...
773일 전
익명27
치킨 알바하는대 4명이 알바한지 얼마안대서 매장에 손님이 시킨 치킨 말고 비슷한 다른치킨으로 튀겨서 사장님이 집합시켜서 잘못나온 이 치킨은 누가먹을거냐고 니네가 결제해서 들고가라고 큰소리치고 엄청욕듣고 매장분위기 장난 아니였음..
773일 전
익명28
편의점 첫날에 이벤트해서 4개들이 맥주 8000원하는거 모르고 그냥 캔 찍고4개찍어서 11000원에 팔아버림ㅠ 담배2갑 사간 손님 있었는데 카드사 오류로 결제 안된거 된줄알고 보냈다가 9000원 손해ㅠ 포스기 뒤로 돈 넘어가서 그거 빼겠다고 돈통 꺼냈다가 다시 장착 못해서 우여곡절끝에 끼웠는데 잘못끼운거라 포스기 안닫혀서 또 낑낑대면서 빼고 다시 잘 끼웠었는데 이때 진짜 와..포스기 값 얼마인지 순간 고민했었음ㅠ 이게 무려 편의점 알바 일주일 사이에 생긴일이라는게ㅋㅋㅋㅋㄱㅋㅋ이제 거의 두달차인데 이때 이후로 실수는 아직 없는듯..!
772일 전
익명29
할맥에서 알바 할 때 사장님께서 현금은 수수료 때이기 싫다고 영수증이나 뭐 첨부 하지 말고 그냥 돈 받고 포스기 날리라 하셔서 그렇게 하는 중에 한번은 알바생 나 혼자라 너무 바쁜데 밖에 화장실은 안에 손님 있는데 고장나서 119 부르고 사장님이 도와주고 있는 타이밍에 손님이 현금 계산한거 근데 나 퇴근 할 때 쯤 그거 까먹어서 손님 튄걸로 오해해서 사장님이랑 경찰 부르고 과학 수사대 옴… 나중엔 내가 알아채서 다시 전화 다 돌리고 수사 종료함…
772일 전
익명30
고기집 알바할때 너무 바쁜날 여기저기 돌아가며 굽다보니 한 테이블 고기 다 태워버림 그래서 죄송하다고 육회 서비스로 나갓는데 🐥🐥처럼 너무 바빠서 육회를 구우려고 불판올림 근데 손님이 재치있게 육회 구워먹긴 처음인데 좋은 경험이군 이러시면서 팁주셨어 천사가 아니셧을까 암튼 그때이후로 사장님이 미안했는지 알바하나 더뽑았음
771일 전
익명31
핸드드립 커피인데 필터결합 잘못해서 내리다가 커피 터져서 매장에 커피바다되고 커피 찌꺼기부터 걍 진짜 생난리가 남. 보고 잠깐 멍하니 서있었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근데 손님들 왜 커피 안나오냐고 컴플레인 들어오고 난 멘붕와서 일단 치우기 바쁘고 결국 사장님이 다시 만들어서 나가심. 그때 그만둘 생각으로 유니폼 놓고왔는데 타이밍놓쳐서 계속 다니고있고 지금은 같은 실수안해 ㅋㅋ
770일 전
익명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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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일 전
익명33
내 썰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편의점 알바중에 손님이 나한테 분명 현금으로 계산하신다고 하셔서 현금까지 받아두고도 뭐에 홀렸는지 몰라도 계속 카드 결제 버튼 두세번 연속으로 눌러서 창피했던적 있어ㅠ 손님 가시고 머리 쥐뜯었던ㅠㅠㅠㅠㅠ
770일 전
익명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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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일 전
익명35
인생 첫 알바 웨딩홀이였는데 중딩때임 ,, ㅠ 테이블에 세팅된 휴지 쓰레기통에 다 넣으라길래 그냥 다 넣음 근데 웬 민머리 경호원 분이 오시더니 내 이마 치면서 어디서 이런 애를 구해왔냐 그럼 ㅅ .ㅂ ㅠ 휴지 넣는 거 아니라고 뭐라 하는겨 아니 난 시킨대로 했어요 ㅠㅠ.. 어린 마음에 화장실 가서 울고 그 뒤로 절대로 웨딩홀 같은 단기 알바 안 뜀 본인 21살인데 그때 그 트라우마 때문에 정확히 한 번 더 물어보고 하는 버릇 생김 민머리 경호원님 잘 지내시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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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고등학생 때 내가 알바만 해서 연장근무 하는 거에 딱히 거부감이 없고(돈 챙겨주시고 너무 늦으면 택시비도 주심) 사장님이랑 장난도 자주 주고 받아서 딱 내 퇴근시간대에 들어오는 차 보고
사장님이 ‘저 차 들어온다?’
에이 안 들어옵니다
‘들어온다니깐’ 이러면서 장난치고 있었는데 진짜 들어온거야
칼퇴 할 수 있었는데 늘어난 게 너무 아쉬워서 바닥에 자빠짐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 엄청 당황하고 들어온 손님들 직원이 나자빠져 있으니 물음표… 사장님이 나랑 부녀관계인 척 하고 엄청 당황하셨었음
지금 생각하면 미친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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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글쓴이)
아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 재밌게했네 ㅋㅋㅋㅋ
익명1
재밌었다~~~
익명2
노래방 알바하다가 팝콘튀기다가(팝콘 서비스로 나가는 노래방이었음) 불나서 건물전체 화재경보음 울리고 손님들 다 뛰쳐나가고 돈도 못받음.... ㅠ
익명23
이게 ㄹㅈㄷ네
익명3
패스트푸드점 일 배운지 일주일만에 점심타임 혼자 일하게 됐는데 사장님이 순서대로 네개 부르라고 하셔서 불렀거든??? 근데 ㅋㅋ 주문 개많아서 페이지가 넘어간거야 앞에 주문 다섯개 건너뛰고 배달 불러서 콜 꼬이고 사장님 화나셔서 오늘 장사 접어!! 하심 근데 안 짤리고 6개월 일하고 그만뒀엉
익명18
ㅋㅋㅋㅋㅋㅋ오늘 장사 접어!!!
익명4
편의점 알바할때 사장이랑 친했는데
내 다음 타임 항상 사장이랑 교대였음
나는 여자 사장 남자
사장이 일찍 와서 같이 놀다가
나 급똥 마려워서 급똥 눴는데 변기 막힘 ㅅㅂ
(우리는 편의점 안에 화장실 )
똥 다 싸고 뒷마무리하고 변기 내리는데
ㅈ됨을 감지 내적 갈등 천번? 만번정도 한듯
어쩔 수 없이 사장한테 말해서
내가 뚜러뻥으로 ㅈㄴ 펌프질 했는데도 안돼서
사장이 변기 뚫음... 그 수치심은 말로 설명 불가
ㄹㅇ 그 날 알바 관둘까 생각함
그 뒤로 사장이 나한테
똥쟁이라고 ㅈㄴ 놀림ㅋㅋㅋㅠ.ㅠ
내 인생에 젤 쪽팔린 순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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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5
아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대리 수치 오진다 ㅠㅠ..
익명4
ㅋㅋㅋㅋㅋ나도 주작이고 싶다 18...
익명5
나 파바에서 일할때.. 손님한테 케이크 포장해주다가 시트 한가운데에 손가락 찔러봤음^^... 당연히 환불해주고 파손된 케이크값은 내가 냈지만.. 하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분위기가 정말 하하..^^..
익명6
식당 알바하는데 손님이 30만원 결제를 계좌이체로 하시겠다고해서(단체손님이셨음) 사장님 계좌 적어드리는데 잘못적어서 엉뚱한 계좌로 들어감
퇴근하기 직전에 주문 하나 받았는데 메뉴 잘못찍어서 퇴근하고 전화로 혼남
익명7
병원 보조일 하는데 준비하다가 코통(유리) 깨트리고 진료기기 하나 깨부수고...^^ 내 흑역사야.. 다행이 물어내라고 하지 않아서 다행이지 모...
익명8
야간무인편의점이러 내가 마감하는데 주류 자동 블라인드가 걸려서 고장남ㅋㅋㅋ 수리비 몇십에서 백까지 나오지 않았을까
나 말고 다른 타임 신입분 구글기프트카드 피싱사기로 100만원 손해 봄 그래도 사장님이 안 자르고 메꾸셨어
익명9
맥날 배달 들어온거 까먹어서 1시간 30분동안 메뉴도 안만듬ㅋㅋ 배달시간 80분 잡아놓긴 했지만 그래도 전화로 온갖 욕 다🐥🐥었다............
익명(글쓴이)
다들 공유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웃고 걱정 좀 덜었어
익명10
맥날 일할때 빅맥세트 80개 주문받아놓고 이름 연락처 안 받아놔서 빅맥 권유판매 🐥🐥 하고 크루들 식사도 다 빅맥 먹었는데도 남음..ㅋ 그날 점장이 나 죽이려듦 짇짜 ㅠ
익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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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동안 초등학생 소인으로 결제함... 내가 매번 다 결제하는 게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랄까
익명12
나 파바 일하는데 퇴근시간 다돼서 케이크가 내려온거야 곧 퇴근이라고 기뻐하면서 케이크 진열하다가 너무 기뻤었는지 케이크 3개 다 손으로 찍어버림 ㅋㅋ 점장님도 같이 일하는 알바생도 다같이 그자리에서 정지됨 ㅋㅋㅋ
익명13
투썸에서 마시던 음료 엎어서 올록볼록 매트 있는데 그 사이에 다 껴서 다 닦음..심지어 퇴사날이라서 진짜 울고싶었다 매니저님도 괜찮다곤 하시지만 정말..하
익명14
역전우동 알반데 일하기 싫어 죽겠는데 쌀이 떨어져서 쌀 20kg 짜리 들고와서 좀 버리듯 내려놨는데 쌀 봉투 옆구리 양쪽으로 터져서 다 버림 ㅋㅋㅋ 근데 주방이 좁아서 냉장고 밑에 다들어가서 물청소 할때마다 일주일 내내 쌀이 나옴 ㅜㅜㅜ
익명15
정수기 틀어놓고 퇴근함... 제조대 나무바닥이 물 다 흡수하고 빠지면서 쪼그라드는 바람에 보수공사함 + 수도비 폭탄 ㅋㅋ...
익명18
와 이건 아찔하다
익명16
밥솥 총 3갠데 같이 근무하는애가 밥통 원래 전원 다 켜놔야하는데 전기아낀다고 꺼놨다가 그대로 안켰어서 취사버튼은 눌러졌는데 30분뒤에 보니까 찰랑거리는 쌀만 있고 남은 밥은 없어서 주변 매장에 밥통들고 밥 달라고 동냥하고 다녔어..
익명17
난 대학생 때 대학가 피시방에서 알바한 적 있었는데
손님 자리 사용 끝나면 카운터 피시에 휴지통 그림이 생기는데 엄청 많아서 한번에 지우려고 드래그 해서 휴지통을 눌렀는데 급하게 하느라 다른거랑 같이 눌렀는지 거기있던 사람들 컴퓨터 싹다 강제종료 시켜벌임… 하나씩 종료되는 컴퓨터들과 뭐냐는 손님들과 … 진짜 개 당황해서 순간 얼어버렦는데 다행히 매니저님이랑 같이 있어서 상황 수습해주시고 혼남 ㅋㅋㄹㅋㅋㅋㅋㅋㅋㅋ
익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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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9
난 치킨집에서 일하는데 전화로 카카오톡 교환권 사용한다고 하길래 교환해드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알고보니 주문 취소했다고 말했대… 내가 수화기를 놓을때 말한듯 그래서 치킨 2마리값이랑 사이드값정도 손해봤어 그래도 사장님이 괜찮다고 위로해주셨어
익명20
나 예식장 알바할 때 였는데 신부입장할 때 너무 긴장해서 불 잘못켜서 껐다가 다시 키고..... 난 욕 개먹고 신랑신부님께 죄송하고 그래서 컴플레인 들어오고
익명21
해산물집 일할때인데 쭈꾸미 넣다가 손님탕에 실수로 바닷물도 같이 부워버림... 손님들께서 괜찮다고 간 딱 맞다고 하셔서 다행히 그냥 넘어감 ㅋㅋㅋㅋㅋㅜㅜ
익명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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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4
나는 맘터에서 일하는데 3-4일차 되는날에
반마리 하나를 간장마늘에 버무려야되는데 다른 양념통에 넣어서 사장님한테 욕 겁나 얻어먹음…ㅋㅋㅋ 반마리 11분인데 손님은 또 20분씩 기다려야되고…. ㅠ 암튼 그런적이 두번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실수 안햇ㅇ어 헷 짤릴만 했는데 지금은 3개월반째 근무중 ㅎㅎㅎㅎㅎ
익명25
짬뽕전문점에서 일한게 첫 알바였는데 일 좀 하니까 사장님이 일 좀 익숙해졌으니 나더러 풀탐 한번만 뛰어달라 부탁하셔서 나야 돈 더 벌고 얼씨구나 좋다 하고 넵 ㅎㅎ 했는데 내가 간과했어... 점심시간마다 대기 있을 정도로 피크처럼 몰리는걸...^^;;
난 늘 점심 이후부터 하고 저녁은 그것보다 한가했어서 ㅎㅎ... 무튼 첫 풀탐 날에 눈알 돌 정도로 바쁘고 정신 없으니까 내 맘도 급해져서 빨리빨리 거리다가 짬뽕 그릇 손님께 드리는 찰나에 놓쳐서 떨궜음... 심지어 우리 가게는 무려 유리그릇ㅋㅋ 이라서 와장창 소리 겁나 컸지...
손님 다치시고 막 옷에 짬뽕 국물 다 튀고 애기 손님도 다칠 뻔 하고... 가뜩이나 바빠 뒤지는데 내가 거따가 일을 추가뻥튀기 해놔서 엉엉 울면서 사과하고 치우고... 그 때가 고3 초였음... ㅋㅋㅋ...
익명27
편의점 야간 알바하고 대학교 다녔는데 사장님이 새벽에 손님 없으면 잠깐 편히 쉬라고 소파 비슷한거? 창고에 냅뒀는데 그날따라 손님이 너무 없길래 잠깐 누웠더니 문 잠그고 모르고 2시간 잤음...
익명27
치킨 알바하는대 4명이 알바한지 얼마안대서 매장에 손님이 시킨 치킨 말고 비슷한 다른치킨으로 튀겨서 사장님이 집합시켜서 잘못나온 이 치킨은 누가먹을거냐고 니네가 결제해서 들고가라고 큰소리치고 엄청욕듣고 매장분위기 장난 아니였음..
익명28
편의점 첫날에 이벤트해서 4개들이 맥주 8000원하는거 모르고 그냥 캔 찍고4개찍어서 11000원에 팔아버림ㅠ 담배2갑 사간 손님 있었는데 카드사 오류로 결제 안된거 된줄알고 보냈다가 9000원 손해ㅠ 포스기 뒤로 돈 넘어가서 그거 빼겠다고 돈통 꺼냈다가 다시 장착 못해서 우여곡절끝에 끼웠는데 잘못끼운거라 포스기 안닫혀서 또 낑낑대면서 빼고 다시 잘 끼웠었는데 이때 진짜 와..포스기 값 얼마인지 순간 고민했었음ㅠ 이게 무려 편의점 알바 일주일 사이에 생긴일이라는게ㅋㅋㅋㅋㄱㅋㅋ이제 거의 두달차인데 이때 이후로 실수는 아직 없는듯..!
익명29
할맥에서 알바 할 때 사장님께서 현금은 수수료 때이기 싫다고 영수증이나 뭐 첨부 하지 말고 그냥 돈 받고 포스기 날리라 하셔서 그렇게 하는 중에 한번은 알바생 나 혼자라 너무 바쁜데 밖에 화장실은 안에 손님 있는데 고장나서 119 부르고 사장님이 도와주고 있는 타이밍에
손님이 현금 계산한거 근데 나 퇴근 할 때 쯤 그거 까먹어서 손님 튄걸로 오해해서 사장님이랑 경찰 부르고 과학 수사대 옴… 나중엔 내가 알아채서 다시 전화 다 돌리고 수사 종료함…
익명30
고기집 알바할때 너무 바쁜날 여기저기 돌아가며 굽다보니 한 테이블 고기 다 태워버림 그래서 죄송하다고 육회 서비스로 나갓는데 🐥🐥처럼 너무 바빠서 육회를 구우려고 불판올림 근데 손님이 재치있게 육회 구워먹긴 처음인데 좋은 경험이군 이러시면서 팁주셨어 천사가 아니셧을까 암튼 그때이후로 사장님이 미안했는지 알바하나 더뽑았음
익명31
핸드드립 커피인데 필터결합 잘못해서 내리다가 커피 터져서 매장에 커피바다되고 커피 찌꺼기부터 걍 진짜 생난리가 남. 보고 잠깐 멍하니 서있었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근데 손님들 왜 커피 안나오냐고 컴플레인 들어오고 난 멘붕와서 일단 치우기 바쁘고 결국 사장님이 다시 만들어서 나가심. 그때 그만둘 생각으로 유니폼 놓고왔는데 타이밍놓쳐서 계속 다니고있고 지금은 같은 실수안해 ㅋㅋ
익명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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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3
내 썰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편의점 알바중에 손님이 나한테 분명 현금으로 계산하신다고 하셔서 현금까지 받아두고도 뭐에 홀렸는지 몰라도 계속 카드 결제 버튼 두세번 연속으로 눌러서 창피했던적 있어ㅠ
손님 가시고 머리 쥐뜯었던ㅠㅠㅠㅠㅠ
익명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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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5
인생 첫 알바 웨딩홀이였는데 중딩때임 ,, ㅠ 테이블에 세팅된 휴지 쓰레기통에 다 넣으라길래 그냥 다 넣음 근데 웬 민머리 경호원 분이 오시더니 내 이마 치면서 어디서 이런 애를 구해왔냐 그럼 ㅅ .ㅂ ㅠ 휴지 넣는 거 아니라고 뭐라 하는겨 아니 난 시킨대로 했어요 ㅠㅠ..
어린 마음에 화장실 가서 울고 그 뒤로 절대로 웨딩홀 같은 단기 알바 안 뜀 본인 21살인데 그때 그 트라우마 때문에 정확히 한 번 더 물어보고 하는 버릇 생김 민머리 경호원님 잘 지내시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