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섣부른가?? 전역하면 나이 20대 중반쯤 되는데 모아둔 돈은 나밖에 없기도하고 그냥 딱 결혼만 하면 안됨??? ㅎ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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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익명1
군적금 모았으면 그래도 어느정돈 있을텐데 많진않지만
819일 전
익명2
결혼이 만만해?
819일 전
익명3
너무 섣부르지 서로 얼마정도 모으고 같이 살아보고 이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라고 생각할때 고민해도 늦지않아….신중하게해
819일 전
익명4
왜 결혼이 하고싶어? 둘 다 번듯한 직장 있어? 돈은? 결혼식 비용에 신혼집이랑 혼수는 어칼래 상견례는 어쩔거고ㅋㅋㅋㅜ 부모님은 다 괜찮으시대? 결혼이 너희 둘만 좋아한다고 되는 게 아님 그리고 지금 당장은 좋아한다해도 나중에 후회할일이 많을 가능성 높음. 서로 사랑한다고 무턱대고 도장 찍고 살다가 이혼한 사람만 두 명 봄.... 결혼이 연애의 끝이라 생각말길. 뭐든 법적으로 남겨지는 건 신중 또 신중해야됨 보니까 나이도 아직 스물 초인 거 같은데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심지어 모아둔 돈도 없는데 서로 원룸이나 빌라같은데서 손가락 빨면서 돈 모아갈거임...? 궁핍하게 결혼해서 괜히 싸우지 말고 그냥 서로 조금이라도 여유 될때 결혼하길 바람 다들 괜히 금전이든 심적인 여유든 여유될때 결혼하라 하는 거 아님 우리 부모님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 가지고 결혼했다가 반지하방에서 아파트까지 오셨지만 순탄치 않다 하셨고 엄청 싸우셨다고 했음. 울 엄마도 후회하는데 지금와서 후회할일 사서 만들지 마삼
818일 전
익명(글쓴이)
남자친구를 놓치고 싶지않아서 그냥 땡깡부리고 싶어서 한 말이였어 너무너무 슬프담
818일 전
익명5
전역하고나서 바뀌는 사람들도 있더라...나도 알고싶지 않았어
818일 전
익명6
꽃신 신은 곰신인데 비추 전역하고 사진찍고 1/2달 지나서 헤어지는 애들도 천지삐까리임
요즘 지방 결혼식 기준 기본 3200이상 듬 물론 집 빼고 저정도
근데 결혼했는데 최소한 방2개 거실 하나 부엌하나 가는 이유는 개인 공간도 중요해서 가는 건데 집 전세자금 대출 받더라도 전세 기본 모아둔 돈이 있어야 하고 내 소득분위 다 체크해서 대출 나오는건데 그것도 안되면 어디서 살라고??
부모님이랑 같이~ 이건 옛날 이야기고 서로 상대 부모님이 아무리 자기를 자식같이 받아줘도 피 한방울 안섞여서 그건 불가능한 소리임 누구든 어느집 들어가서 각자 자기집이 아닌이상 평생 눈치보고 살아야함
나도 20대 중반인데 20대때는 노는게 맞음 사고친거 이딴거 아니면 옛날이랑 세상 다름
뭐 요즘은 이혼도 능력이다 그러는데 동거해보는 것도 아니고 뭔 전역하자마자 바로 결혼은 진짜 비추
동거 3개월만해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눈에 다 보임
외박해봤는데 놀러가봤는데~ 그거랑은 차원이 다름
전역하고 주말부부 마냥 살고있긴한데 개강전까지는 거의 3달 내내 붙어있었음 1박2일이든 2박 3딜이든 일주일이든 놀러간거랑 같이가는 거랑 차원이 다름 경험담이니 이야기해주는거임
818일 전
익명6
나도 돈 오지게 모아뒀고 솔까 말하면 집도 있지만 남자친구한테 선 그었음 넌 20대 후반에 하고 싶지만 난 32에 할거라고 지도 알겠데 그래서 그냥 주말부부마냥 사는거임
6년 만나고 헤어져서 6개월 만난 사람이랑 결혼도 하는데 근처에 곰신 100명 있다 하면 전역까지는 30명 전역 하고 얼마 안지나면 5-7명 남짓임
818일 전
익명7
여기서 만약 그 남친이 돈모을 필요없는 중상층자제였다면?
818일 전
익명(글쓴이)
삭제된 댓글입니다.
818일 전
익명(글쓴이)
현실이 어떤지 잘 알고있음.. 그냥 남자친구를 놓치고싶지않아서 땡깡부리고 싶었을뿐..
818일 전
익명8
남친 직장구하면 그때 결혼할까 의논하시면 될듯
818일 전
익명9
결혼은 준비가 다되고 하는게 아님 진짜 상류층 10프로 빼고 나머지 보잖아? 준비 10 자신감 90으로 하는거야 다 대출끼고 집사고 다 자가 중고 뽑아서 살아 1억즘 모으면 결혼해야지 라고생각할수있는데 1억 모아서 결혼한 커플 찾기 힘들껄 한 30대 중후반이 아니고선 그냥 이사람과의 미래가 그려진다면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거야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사람중 대부분이
818일 전
익명4
근데 적당히는 모아놔야징 멘땅에 헤딩 할순 없자나
818일 전
익명10
결혼이 무슨 인스타그램 태그마냥 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야.. 둘다 자리 잡고 돈이 어느정도 모인 후에 하는거지 하고 싶어도 참아 !!
댓글 18
익명1
군적금 모았으면 그래도 어느정돈 있을텐데 많진않지만
익명2
결혼이 만만해?
익명3
너무 섣부르지 서로 얼마정도 모으고 같이 살아보고 이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라고 생각할때 고민해도 늦지않아….신중하게해
익명4
왜 결혼이 하고싶어? 둘 다 번듯한 직장 있어?
돈은? 결혼식 비용에 신혼집이랑 혼수는 어칼래
상견례는 어쩔거고ㅋㅋㅋㅜ 부모님은 다 괜찮으시대?
결혼이 너희 둘만 좋아한다고 되는 게 아님
그리고 지금 당장은 좋아한다해도 나중에 후회할일이 많을 가능성 높음.
서로 사랑한다고 무턱대고 도장 찍고 살다가 이혼한 사람만 두 명 봄....
결혼이 연애의 끝이라 생각말길.
뭐든 법적으로 남겨지는 건 신중 또 신중해야됨
보니까 나이도 아직 스물 초인 거 같은데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심지어 모아둔 돈도 없는데 서로 원룸이나 빌라같은데서 손가락 빨면서 돈 모아갈거임...?
궁핍하게 결혼해서 괜히 싸우지 말고
그냥 서로 조금이라도 여유 될때 결혼하길 바람
다들 괜히 금전이든 심적인 여유든 여유될때 결혼하라 하는 거 아님
우리 부모님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 가지고 결혼했다가
반지하방에서 아파트까지 오셨지만 순탄치 않다 하셨고
엄청 싸우셨다고 했음.
울 엄마도 후회하는데 지금와서 후회할일 사서 만들지 마삼
익명(글쓴이)
남자친구를 놓치고 싶지않아서 그냥 땡깡부리고 싶어서 한 말이였어 너무너무 슬프담
익명5
전역하고나서 바뀌는 사람들도 있더라...나도 알고싶지 않았어
익명6
꽃신 신은 곰신인데 비추
전역하고 사진찍고 1/2달 지나서 헤어지는 애들도 천지삐까리임
요즘 지방 결혼식 기준 기본 3200이상 듬
물론 집 빼고 저정도
근데 결혼했는데 최소한 방2개 거실 하나 부엌하나 가는 이유는 개인 공간도 중요해서 가는 건데 집 전세자금 대출 받더라도 전세 기본 모아둔 돈이 있어야 하고 내 소득분위 다 체크해서 대출 나오는건데 그것도 안되면 어디서 살라고??
부모님이랑 같이~ 이건 옛날 이야기고
서로 상대 부모님이 아무리 자기를 자식같이 받아줘도 피 한방울 안섞여서 그건 불가능한 소리임 누구든 어느집 들어가서 각자 자기집이 아닌이상 평생 눈치보고 살아야함
나도 20대 중반인데 20대때는 노는게 맞음
사고친거 이딴거 아니면 옛날이랑 세상 다름
뭐 요즘은 이혼도 능력이다 그러는데
동거해보는 것도 아니고 뭔 전역하자마자 바로 결혼은 진짜 비추
동거 3개월만해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눈에 다 보임
외박해봤는데 놀러가봤는데~
그거랑은 차원이 다름
전역하고 주말부부 마냥 살고있긴한데 개강전까지는 거의 3달 내내 붙어있었음 1박2일이든 2박 3딜이든 일주일이든 놀러간거랑 같이가는 거랑 차원이
다름 경험담이니 이야기해주는거임
익명6
나도 돈 오지게 모아뒀고 솔까 말하면 집도 있지만 남자친구한테 선 그었음
넌 20대 후반에 하고 싶지만 난 32에 할거라고
지도 알겠데 그래서 그냥 주말부부마냥 사는거임
6년 만나고 헤어져서 6개월 만난 사람이랑 결혼도 하는데 근처에 곰신 100명 있다 하면 전역까지는 30명 전역 하고 얼마 안지나면 5-7명 남짓임
익명7
여기서 만약 그 남친이 돈모을 필요없는 중상층자제였다면?
익명(글쓴이)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명(글쓴이)
현실이 어떤지 잘 알고있음.. 그냥 남자친구를 놓치고싶지않아서 땡깡부리고 싶었을뿐..
익명8
남친 직장구하면 그때 결혼할까 의논하시면 될듯
익명9
결혼은 준비가 다되고 하는게 아님
진짜 상류층 10프로 빼고 나머지 보잖아?
준비 10 자신감 90으로 하는거야
다 대출끼고 집사고 다 자가 중고 뽑아서 살아
1억즘 모으면 결혼해야지 라고생각할수있는데
1억 모아서 결혼한 커플 찾기 힘들껄 한 30대 중후반이 아니고선
그냥 이사람과의 미래가 그려진다면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거야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사람중 대부분이
익명4
근데 적당히는 모아놔야징 멘땅에 헤딩 할순 없자나
익명10
결혼이 무슨 인스타그램 태그마냥 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야.. 둘다 자리 잡고 돈이 어느정도 모인 후에 하는거지 하고 싶어도 참아 !!
익명11
상대가 해준대?
익명(글쓴이)
ㅇㅇ